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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른 봄 늦은 겨울
작성자 dodlsgml(dodlsgml)
작성일 2015-03-27 조회수 5828
내용
옴니버스 형색의 극은 처음 봤는데, 역시 서울예술단이라는 말이 나오더군요. 각각의 독립된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으면서도 첫 장면부터 엔딩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게 정말 좋았습니다. 모든 서예단 극을 볼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무대, 안무, 음악, 가사가 정말 아름다운 것 같아요. 무대에 영상을 쏘는 건 자칫하면 싼티난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는데 이.봄.늦.겨에서는 그런 느낌은 전혀 없었습니다. 오히려 영상미에 반할 정도로 영상이 아름다웠습니다. 그리고 안무, 제가 춤에 대해서는 잘 모르지만 반듯할 땐 반듯하게, 유려할 땐 유려하게 또 코믹할 땐 코믹하게 표현하시는 모습들에 정말 감탄을 금치 못했습니다. 그리고 단순히 멋있게 춤추는 것이 아니라 몸짓 하나하나가 의미를 담고 있는 듯 해서 그 안무가 뭘 나타내려고 한 걸까 생각해보는 과정이 즐겁습니다. 음악도 정말 대단하다고 느낀 게, 각 에피소드 간 전환에 있어서 음악이 굉장히 큰 역할을 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. 그뿐 아니라 전반적으로 음악들이 각 에피소드의 느낌을 매우 적절하게 표현한듯 했습니다. 가장 칭찬드리고싶은 부분은 랩인데요. 극을 보기 전 극중에 랩이 있다는 말을 듣고 촌스럽지 않을까 걱정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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